• ELS 지식백과
  • 2016.05.19
[ELS 기초자산 알아봅시다] 유로스톡스50(EuroStoxx50)
  • 송락현 Product Analy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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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투자자는 관심이 많지만 다른 투자자들 에게는 크게 존재감 없는 기초자산이 바로 EuroStoxx50 입니다. 국내에서는 EuroStoxx50을 벤치마크로 하는 펀드 상품도 거의 없거니와 미국의 S&P500이나 다우존스 보다 존재감이 훨씬 떨어집니다. 하지만 국내 ELS 투자자들에게 EuroStoxx50은 그 어떤 주가지수보다 중요한 지표인건 분명합니다.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의 발행 잔액은 30조원을 넘고 다른 어떤 기초자산보다 발행 잔액이 많습니다(그림1 참조).

 

그림1: 기초자산별 ELS 발행잔액(조원)

 

기준일: 2016년 5월 3일, 출처: elsresearch.com, KIS Pricing

 

>>EuroStoxx50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찾아보러 가기

 

 

그럼 EuroStoxx50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uroStoxx50은 스톡스 Stoxx(www.stoxx.com)라는 회사에서 1998년도에 처음 만든 주가지수인데요. 유로존 12개 국가, 각 섹터의 선도적인 기업 50개로 구성된 주가지수로 흔히 말하는 “블루칩”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Euro Stoxx50에 포함 대상이 되는 국가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과 같이 유로존의 대표적인 국가들입니다. 섹터별 선도적인 기업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주로 대형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어 구성 기업들은 안정적인 편이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종목수가 50개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변동성이 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500개의 종목으로 구성된 S&P500에 비해 편입 종목수가 1/10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변동성이 더 클 수 있습니다. 혹은 종목당 비중이 크기 때문에 특정 종목의 등락폭이 크면 그에 따라 지수의 변동폭도 커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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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은 EuroStoxx50의 구성 종목 현황입니다. 업종별로는 은행, 산업재, 화학 업종의 비중이 가장 높고, 국가별로는 프랑스가 37%, 독일이 32%로 두 국가가 거의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림2: 유로스톡스50(EuroStoxx50) 주요 구성내역

 

섹터별 비중

 

국가별 비중

 

Top10 구성종목

 

기준일: 2016년 3월말, 출처: stoxx.com

 

 

종목을 보더라도 국내투자자 분들에게도 익숙한 몇몇 종목들이 눈에 띄는데요. 예를 들면, 바이엘, 안호이저부시, 지멘스, 알리안츠와 같은 기업들입니다. 아무래도 유로존의 대형주들을 편입했기 때문에 우리도 많이 알고 있는 선진국 기업들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S&P500지수와 마찬가지로 EuroStoxx50은 선진국의 대형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다른 국가들 지수들 보다 기본적인 안정성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구성 종목수가 50개로 적은 편이고, 최근 유로존의 경기 상황이 여전히 미진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최근 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발행이 많아 졌기 때문에 특정지수에 대한 쏠림도 유의해야겠습니다.

 

참고: EuroStoxx50 홈페이지

송락현 Product Analyst
미래에셋자산운용, 얼라이언스번스틴 자산운용에서 세일즈와 마케팅을 담당했습니다. 대형금융기관의 좋은 상품들도 일반 투자자에게는 나쁜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를 경험하며 새로운 금융을 꿈꾸다 두물머리를 공동창업했습니다. 국제금융자격증인 CFA를 보유하고 있고 성균관대 경제학부를 졸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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